베트남 여행시 어떤 항공을 선택 할까? 나에게 맞는 항공사 찾기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지난 6월29일에 나트랑을 다녀왔어요

오후8시30분 출발 비행기라 공항에는3시간전인  5시30분까지만 가면 되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다가 출발 했어요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고 조금이라도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금요일 하루만 쉬면 되도록 일정을 꾸렸어요

해외여행을 준비 하게 되면 가장 먼저 어느 나라를 갈것인지를 정하게 되고 

그 다음으로 준비를 하게 되는 것이 날짜와 항공입니다. 

 

페키지를 간다고 해도 항공은 내 맘대로 바꿀 수가 있기때문에 항공은 조금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비행기를 선택할때 

저가 항공으로 저렴하게 갈 것인지 아니면 조금 더 비싸더라도 편한 비행기로 갈것인지 고민을 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제 경우 

목요일 오후에 출발을 할 예정이다보니 비교적 항공료가 저렴하지는 않았어요. 

직장 다니는 분들이 아니라면 평일 여행이 저렴하고 좋답니다. 

 

저희는 

밤 비행기 이기때문에 여러가지 고려를 했는데요. 

 

저녁에 출발하고 새벅에 도착하는 일정이기때문에 2끼의 밥을 해결 해야 했어요. 

그래서 사 먹느니 기내식을 먹을 수 있는 쪽을 고려 했고 비행기 안에서 와인이라도 한잔 하고 잠을 청하고 싶어서 대한항공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저가 항공으로 가게 된다면 식사를 미리 주문 할 수 있어요. 

미리 주문을 해두면 출발하고 얼마 후 식사를 비행기에서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로 주문을 안했는지 조금 뻘쭘 하기는 하드라구요 

일부는 햄버거나 김밥 등을 가지고 비행기에 오르는 분들도 봤었습니다. 

 

그러니까 항공사를 선택 할때는 

출발 날짜와 시간등을 고려 해서 선택을 하다보면 비교적 좋은 가격에 좋은 항공사로 다녀 올 수 있답니다. 

식사와 간식. 음료등을 마음껏 먹을 수 있고 좌석이 편리한 것을 원한다면 대한항공. 

가격만 저렴하면 된다면 기타 항공으로 선택 하면 됩니다.

베트남의 경우는 베트남 항공이 국적기라서 저렴하고 대한항공과 비슷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예약을 하려고 보니 가격 차이가 그닥 많이 나지 않았어요. 

아참. 예약은 직접 항공사에서 해도 되지만 하나투어나 모두투어등 여행사를 통해서 항공권만 예약도 가능 합니다.  

 

*서울역에서 환승

6월29일 밤 8시 30분 비행기라 사무실에서 조금 일찍 출발을 했는데 그 시간에 맞추어 비가 얼마나 오던지... ㅠ

캐리어 끌고 우산 들고 가느라 많이 힘들었어요 

 

서울역에는 많은 분들이 여행을 다니며 환승을 하는 곳이어서 그런지 이처럼 무거운것을 운반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 있답니다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기 위해서는 좀 많이 걸어야 해요 . 

 

인천 공항으로 가는 중에도 차창밖으로 비가 정말 많이 왔어요 

유후~~~ 드디어 공항에 도착 했어요. 

인천공항은 정말 친절하게 안내가 잘 되어 있어서 처음 가는 분들도 낯설지 않게 충분히 찾아 갈 수 있답니다. 

공항에서 바라보는 비행기는 보기만 해도 설레입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공항이 혼잡해서 1시간이나 비행기가 연착 했어요. 

 

비행기가 이륙하고 40분쯤 지났을까?? 드디어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해산물 뭐라고 했는데 ㅎ 기억은 잘 안나고 . 비빕밥과 해산물000 중 선택이 가능 해요 

전 와인 한잔과 함께 해산물 볶음인가??? 에이~참!! 기억이 안나네요 

 

하여튼 맛이 좋아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이제 나트랑에 도착 할때까지 한숨 자거나 영화 한편 보거나 ㅎ 

 

2023.06.29일 나트랑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