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판랑 사막투어
  • k-mom 스토리
☞ 여행 (해외)

나트랑 판랑 사막투어

by kmom스토리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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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여행을 기획하면서 

코스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었다 

첫번째 방문때의 기억은 시내투어밖에는 없다 

그 당시 2019년도에는 나트랑에 방문하는 한국인이 많지 않았다 

호텔에도 대부분 중국인과 러시안들이었고 그외 외국인들이 많았다 

아마도 그 당시는 투어도 많이 개발이 되지 않았던 것 같다 

 

이번 여행에서는 검색을 해보니 나트랑 판랑 사막투어가 있다길래 나트랑 여행 투어 일정으로 잡았다 

판랑은 깜란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나트랑과 판랑이 각 반대편에 있어서 

만일 자유여행을 준비 한다면 깜란 공항 근처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판랑 사막투어를 하러 가면 좋다 

우리는 가이드가 있는 자유여행을 선택했기때문에 현지가이드에게 모든것을 맡길 수 있어 편하고 좋았다 

판랑 사막 투어를 위해서는 우리가 묵은 깜란 아레나호텔에서 약 1시간 정도 남으로 내려가야 한다고 한다 

깜란에서 1시간 정도 이동해서 판랑 사막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사막투어를 하는 일정이라 깜란에서 베트남 현지식으로 식사를 했다 

식당 이름은 못 외웠는데 ㅎ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는 하는데 바다도 좋았지만 베트남 음식의 진가를 맛 볼 수 있어 좋았다 

이 베트남 볶음밥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너무나 맛있었던 베트남 볶음밥 

정말 강력 추천~~!!!

판랑 사막투어를 위해 우리가 타고갈 지프를 기다리는 동안 양떼 목장에서 시간을 보냈다 

생각보가 작은 양들이 사람들을 무서워 하지도 않고 열심히 풀을 뜯고 있어 사진속에 담을 수 있었다 

지프 오픈카 타고~~ 출발

아니 지금보니 거울에 글씨가 거꾸로..ㅋ

판랑 사막투어에는  모자를 쓰지 않고 가는것이 좋다 

이날도 바람이 너무나 심하게 불어서 스카프도 다 날아갈 지경이었다 

나트랑 판랑 사막투어를 계획 중이라면 스카프와 바닥이 두꺼운 샌들을 준비 하는 것이 좋다 

판랑 사막에서는 운동화를 신었다가는 일년 내내 판랑 사막의 모레를 만날 수도 있다 

ㅋㅋㅋ 우리는 단독 자유투어라 지프차를 타고 이동을 하고 지프차에 앉아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모레가 엄청 뜨거우니 바닥이 두꺼운 신발을 준비 하면 좋은데 운동화는 모레가 베겨 좋지 않으니 샌들이 좋다고 해서 

신고 버릴 샌들을 하나 준비해 갔었다 

그런데 우리가 방문한 날은 바람 때문에 바닥이 따뜻하고 좋았다 

먼저 다녀온 분들이 사진이 이쁘게 나오니 여성분들은 원피스를 입고 스카프를 두르면 좋다고 해서 준비를 했는데 ㅋㅋ

아랍여인처럼 나왔다  

레드샌드존과 화이트샌드 존으로 나뉘어 있었고 

우리가 방문한 날은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날아갈 지경이었지만 정말 재밌는 경험이었다 

나트랑 판랑 사막투어 다시 가고 싶다~~~

바람이 많이 부니 특별한 포즈를 하지 않아도 카메라에 찍히는 모든것이 작품이 되었다 

레드샌드와 화이트샌드에서 한참을 즐긴 후 조금 달리니 멋진 바다가 나타나 이곳이 사막인지 바다인지 ㅎ

사막이든 바다든... 하늘은 정말 너무나 예쁘다. 

가족들과의 여행이든 친구들과의 여행이든 

여행은 좋다 

 

나트랑에 가신다면 판랑 사막투어는 꼭 해봤으면 좋겠다 

비록 2시간 정도 머물며 사진찍으며 놀 수 있는 작은 사막이지만 사진 하나는 정말 잘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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