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토마토로 만드는 토마토 피클과 모듬 피클

 

◈ 요리이야기/마미의 요리

2010.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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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만들어둔 모듬 피클인데 재료 전체의 맛이 적절히 살아 있고 아삭한것이 아주 맛있네요.

 

 

 

요즘 제가 장아찌와 피클에 흠뻑 빠져 있답니다.

얼마전에 담은 블로콜리 장아찌도 맛있게 먹고 있는데  그제는  토마토 장아찌를 담았고 오늘은 토마토장아찌와 모듬 피클을 만들었습니다.

 

사실 피클은 만드는 법이 어려울듯 한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드라구요.

맛은 늘 주관적인것이어서  식당을 운영하지 않는한 내 입맛 그리고 내가족 취향에 가장 잘 맞으면 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답니다.

 

건강하게 잘 사는 비결이 참 않은데 그중에 오색야채를 골고루 먹는것도 건강하게 사는 비결중 하나라고 합니다.그렇게 따지다보니 식사때 이것 저것 먹어야할 것들이 참 많더군요. 모듬 피클은 그런부분을 채워보기 위해 만들어보았습니다.

 

 

재료준비  모듬 피클 - 파프리카 청,홍,빨,아삭이고추,양파,토마토,오이,  토마토피클 - 토마토,고추,양파   공통의 재료 - 물1:식초1:설탕0.8:소금 약간 ,피클링스파이스 *모든 재료를 끓일때 조금 넉넉히 끓여 두가지를 만들었습니다.

 

 모든 재료는  무농약 제품을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효사모에서 공구를 하면서 부터는 조금 비싸더라도 유기농 또는 무농약 재료에

손이 가게 된답니다.모든 재료는 깍둑썰기로 준비하여 먹기 편하게 만들었습니다.

 

 준비된 재료를 락엔락 숨쉬는 용기에 담고 피클링스파이스로 끓여 한김 뺀 피클쥬스를 부어 주었습니다.

 

       완성된 모듬 피클입니다. 하루쯤 지나면 숨이 죽기 때문에 조금 가득 담았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만든 토마토 피클입니다.토마토만 넣어도 상관은 없을듯 한데 양파도 넣고 다른 재료도 조금 넣어 색감을주었습니다.

 

 

오늘 만든 토마토피클과 모듬피클입니다.아삭헌것이 아주 맛있을듯 합니다.

짠 음식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편이라 조금 싱겁게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을 생각 입니다.